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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현충일까지' 선수들 모자에 부착한 패치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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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보보' 패치 부착 관련 이미지. /그래픽=KBO 제공
'보보' 패치 부착 관련 이미지. /그래픽=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 캐릭터인 '보보(保報)' 패치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보보 캐릭터 패치는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의 새싹과 파랑새의 이미지와 태극기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름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고(지킬 보: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갚을 보:報)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0개 구단 선수단은 4일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3연전 동안 잠실(키움:LG), 문학(삼성:SSG), 수원(한화:KT), 광주(롯데:KIA), 창원(두산:NC)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보보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55주년이었던 2005년부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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