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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현장] LG-두산전 오후 3시 10분 재개→계속된 비에도 방수포 걷었다! 수원 KT-삼성전은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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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동윤 기자
12일 LG-두산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야구장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사진=김동윤 기자
12일 LG-두산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야구장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사진=김동윤 기자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잠실야구장을 기상청 예보보다 약 2시간이나 앞당겨 찾아왔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당초 이날 수도권에는 오후 늦게 비 소식이 예고돼 있었다. 그때그때 달라졌으나, 잠실야구장 근처에는 전반적으로 오후 3~4시 무렵 내린다는 예보였다. 하지만 12시 30분 무렵부터 급격히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1시 10분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미 관중 입장은 시작됐으나, 빗줄기는 더욱 거세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방수포가 뒤집히는 일이 발생했다. 그 사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시즌 경기를 우천 취소했다.


하지만 잠실은 달랐다. 오후 2시 25분경 방수포를 걷기 시작했고, 오후 2시 45분부터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


오후 3시 재개될 예정이었던 경기는 10분 더 늦춰져 오후 3시 10분부터 시작된다.


많은 비에 잠실야구장 1루 관중석이 비어 있다. /사진=김동윤 기자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이에 맞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추재현(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지명타자)-강승호(3루수)-박계범(2루수)-박준영(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유성.


양 팀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띈 건 4번 타자 추재현이다. 추재현은 올 시즌 10경기 타율 0.273(33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출루율 0.314 장타율 0.485를 기록하며 두산 타자 중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경기 전 이승엽 감독은 "상무 때나 롯데에서는 많이 보지 못했던 선수였는데 두산 와서 보니 생각보다 콘택트가 괜찮다. 타석에서 맥없이 범타로 물러나지 않는 유형으로 타구 질도 좋다. 여러 가지 생각했을 때 우리가 캠프 때 (추)재현이한테 기대한 만큼 충분히 잘해주는 것 같다"고 4번에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LG는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를 앞세워 3연승 도전에 나섰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LG에 입단해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7, 19이닝 20탈삼진으로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또한 LG의 개막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이 걸려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LG는 전날(11일)까지 8경기 연속 만원 관중으로 벌써 총관중 19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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