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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키움 타격의 두기둥, 임지열과 송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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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영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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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다년계약'으로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던 키움의 간판타자 송성문이 20-20클럽에 홈런 1개, 도루 1개만을 남겨두며 올시즌 처음으로 '20-20클럽 오프닝'에 도전하고 있다.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에 앞서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 무더위에도 미소를 잃지않는 얼굴에서 그의 도전이 곧 이루어질것을 예감한다. 왼쪽은 임지열.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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