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2m·130kg 괴물' 럭비 스타, 복싱 데뷔전서 KO 예고... 빅 네스티 "헤비급 챔피언 씹어먹으러 왔다"

발행:
박재호 기자
넬슨 아소파-솔로모나. /사진=더선 갈무리
넬슨 아소파-솔로모나. /사진=더선 갈무리

육중한 거구의 럭비 스타가 복싱 선수로 전향해 KO를 예고했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 "2m, 130kg의 거구 럭비 스타 '빅 네스티'의 복싱 데뷔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전직 럭비 선수 넬슨 아소파-솔로모나는 '빅 네스티'라는 별명을 들고 사각의 링으로 향한다. 그는 프로 복싱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며 "이는 럭비계에서 복싱계로 향하는 가장 위협적인 전향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솔로모나가 종목을 바꾼 진짜 이유는 단순히 돈과 명예 때문이 아니라 '정신적인 갈증'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럭비는 팀 스포츠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팀 전체가 흔들리면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복싱은 다르다. 링 위에서는 오직 나와 상대방뿐이다. 내 승패는 전적으로 내 노력과 정신력에 달려 있다는 점이 나를 매료시켰다"고 털어놨다.


넬슨 아소파-솔로모나. /사진=더선 갈무리

'빅 네스티'라는 별명은 그가 럭비 선수 시절 경기장 위에서 보여준 엄청난 피지컬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다. 솔로모나는 이 공격성을 복싱 글러브에 담아 상대를 제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그는 전설적인 트레이너들과 함께 기본기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럭비 선수 특유의 강력한 하체 힘과 폭발적인 돌파력을 복싱의 '펀치력'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그의 엄청난 리치와 체격 조건이 헤비급 복싱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솔로모나는 이번 금요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니키타 추 vs 마이클 제라파' 경기의 언더카드에서 헤비급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과거 럭비 라이벌이었으며 현재 복싱 전적 1승 무패를 기록 중인 제레미 라티모어다.


솔로모나는 "나는 단순히 이벤트성 경기를 하러 온 게 아니다. 헤비급 벨트를 노리는 진정한 복서로 기억되고 싶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제레미 라티모어(가운데). /사진=더선 갈무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예스맨 '운동 끝 예능 시작!'
'동계올림픽 중계는 우리와 함께'
세븐틴 민규 '아침을 여는 잘생김!'
권상우 '사랑에 빠진 하트맨'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 주사이모에 속았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이제는 WBC다!' 류지현호 사이판 1차 캠프 '생생 현장'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