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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남 없는 밤, 지옥 같았구나" 2관왕 섹시 스타, 메달 따자마자 '제이크 폴 전용기'로 탈출 [밀라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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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박재호 기자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유타 레이르담. /AFPBBNews=뉴스1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유타 레이르담. /AFPBBNews=뉴스1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관왕' 유타 레이르담(27)이 '약혼남' 제이크 폴(29)의 전용기를 타고 네덜란드로 떠난다.


영국 '더선'은 16일(현지시간) "동계올림픽 메달을 2개나 획득한 레이르담(27)이 약혼자인 폴과 떨어져 지내서 깊은 외로움을 느끼는 등 큰 희생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레이르담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팀 동료인 펨케 콕이 차지했다. 일주일 전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레이르담은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이리르담은 "레이스를 마치고 내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는 1초도 생각하지 않았다. 펨케가 더 빠를 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는 챔피언 자격이 충분하다"며 "스타트에서 속도가 조금 부족했기에 은메달이 가능한 최고의 결과였다. 몇 년 전만 해도 500m 메달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매우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려한 성적 뒤에는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 매체는 "레이르담은 최상의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네덜란드 전지훈련 캠프에 장기간 머물러야 했고, 이 과정에서 약혼자인 유튜브 스타 겸 프로 복서 제이크 폴의 경기를 여러 차례 놓치는 등 '장거리 연애'의 외로움을 감내해야 했다"고 전했다.


레이르담은 "많은 시간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을 희생해야 했다"며 "항상 훈련에만 매진하며 누구와도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건 때때로 꽤 외로운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대로 쉴 수도 없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었기에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타 레이르담. /AFPBBNews=뉴스1
유타 레이르담의 경기를 지켜보는 제이크 폴(가운데). /AFPBBNews=뉴스1

6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훈련 기간 중 소셜 미디어(SNS) 활동이 정신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었다고 전했다. 레이르담은 "가능한 많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어 콘텐츠를 만든다"며 "팬들의 지지와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 스케이팅에 24시간 내내 매몰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제 관심은 그녀의 은퇴 여부에 쏠리고 있다. 레이르담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스케이트를 벗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 도전을 위해 또 다른 4년의 여정을 시작할지 기로에 서 있다.


레이르담 향후 거취에 대해 "내 커리어는 완성된 느낌이다. 이루고 싶었던 모든 것을 이뤘다"면서도 "하지만 스피드 스케이팅은 여전히 내 열정이며, 스피드가 주는 짜릿함을 사랑한다.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그러면서 "여름에 내 기분이 어떨지 지켜보고 모든 것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이르담은 약혼자 제이크 폴의 전용기를 통해 네덜란드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타 레이르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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