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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父 "뒷바라지 해준다면 연예인 며느리 OK"

발행:
김미화 기자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소속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박지성 선수의 스캔들과 결혼에 관해 입을 열였다.


박성종씨는 지난 23일 진행 된 종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연예인과 사귀는 것을 반대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는 평범한 며느리를 원한다"며 "그 연예인들도 10년 연습하고 훈련해서 그자리에 왔는데 박지성 선수와 결혼해서 해주겠냐?"고 되물었다.


박씨는 "연예인은 절대 반대다 그건 아니고, 직업적으로 운동선수를 내조하기에 연예인은 좀 안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뒷바라지만 해줄 수 있다면 연예인과 결혼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최근 불거진 배두나와의 스캔들 관련해서는, "그건 스캔들도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또 사회자가 "외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데 외국인 며느리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것도 반대"라며 "그건 박지성 본인이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성종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은퇴와 관련, "앞으로 3년 생각한다"며 "2015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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