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측 "짐과는 동료배우이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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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지난해 12월 말 주연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짐스터게스(왼쪽)와 배두나의 공식 석상 모습 ⓒ최부석 기자
지난해 12월 말 주연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짐스터게스(왼쪽)와 배두나의 공식 석상 모습 ⓒ최부석 기자


영국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34)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배두나(33)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함께 출연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홍보하면서 당시 다정한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배두나는 스타뉴스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3개월이 흐른 지난 19일(한국 시간기준) 해외 파파라치 연예사이트는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팔짱을 끼고 거닐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또다시 제기한 것.


배두나 소속사 HMG엔터테인먼트 조상렬 이사는 이와 관련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한국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두 사람은 한 작품에서 같이 연기한 동료 배우, 친구 정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이사는 "배우의 사생활까지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편이라 자세하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상렬 이사는 "배두나는 차기작 업무 차 미국 LA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차기작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이후 미국에 살고 있는 친동생가족, 사촌언니, 지인 등과 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즉, 해외 파파라치 연예 사이트에서 포착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미국 LA '거리 데이트'는 배두나가 차기작 업무를 마치고 짐 스터게스 등등 지인들과 만나 여가를 보낸 모습이 포착된 셈이다.


조 이사는 배두나의 할리우드 차기작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다. 보완이 철저하게 유지되어야하는 할리우드 시스템에 따른 것.


조상렬 이사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하는 배두나에게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며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두나 현재 미국 LA에서 할리우드 작품과 관련된 미팅을 진행을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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