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변호사 "시사토크쇼 제의받고 '올것왔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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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임윤선 변호사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임윤선 변호사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임윤선 변호사가 시사토크쇼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옆 건물 9층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토크쇼 '뉴스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시사토크쇼 출연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뉴스콘서트' MC) 제의를 받고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난립하는 집단 토크쇼에서 많은 변호사들이 출연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공감이 결여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며 "공감을 원하는 현재 시대에서 대중도 공감을 원하지만 아직 요즘 토크쇼는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들고, 가르치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면서도 따지고 다시 질의하는 등의 끊임없는 질문을 가지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MC 임백천과의 호흡에 대해 "실제로 내 성격이 격정적인, 불같은 캐릭터터인데 넓은 호수와 같은 임백천 선생님의 진행과 더불어 조화를 이뤄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콘서트'는 이른바 '시사 버라이어티'라는 기본적인 콘셉트 아래 뉴스 전달, 화제의 인물 인터뷰, 현장소식, 뮤직비디오 형식 이슈 구성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오는 4월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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