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22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소영 아나운서가 유학을 떠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손정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영화는 영화다'의 DJ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를 진행하고 있는 손 아나운서는 이달 말까지 방송을 진행하면서 활동을 정리한 뒤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손 아나운서는 최근 유학을 위해 1년 기간의 휴직계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오후 절차가 마무리됐다.
손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양승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진행을 맡아왔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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