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지현이 김범수, 아이비, 양동근, 최정원, 오윤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5일 오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지현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황지현이 새 둥지를 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최정원, 오윤아, 양동근, 김선경, 박정철, 선우재덕, 정호빈 등과 가수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코드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황지현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이다"며 "앞으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지현은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현은 2002년 MBC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그 동안 드라마 '9회말 2아웃', '녹색마차', '미스리플리'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황지현은 현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엘자 쉬래더 역을 맡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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