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정경미, 남편 윤형빈 학교짱설?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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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윤형빈 정경미 부부/사진=스타뉴스
윤형빈 정경미 부부/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정경미가 11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출연해 남편의 학교짱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3~4부 게스트로 출연한 캔은 먼저 DJ 정경미에게 "파이터의 아내. 축하한다. 겹경사고 복덩이다. 파이터의 아내이자 복덩이의 엄마"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캔은 2세인 튼튼이(태명)에 대해 "아들이면 좋겠다. 그러면 아들이 아빠에게 선물을 준 것 아닐까"고 말했다.


정경미는 이 말에 "아버지 따라 싸울까봐 걱정된다"고 화답했다.


또한 DJ 박준형을 비롯해 캔은 윤형빈의 이른바 '학교 싸움짱설'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들은 윤형빈의 로드FC경기 시청한 당시를 언급하다 정경미에게 윤형빈으로부터 학창시절 들은 얘기가 있는지 물었다.


정경미는 "저는 윤형빈 학교짱설에 대해 모른다. 같은 학교를 안 다녔다. 맞고 다니지 않으면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그우먼 정경미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2세 임신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태명, 출산예정일을 공개했다. (2014년 2월11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정경미는 지난해 2월 윤형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부터 동료 개그맨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7년 동안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인기 개그맨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정경미의 남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 출전,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19초 만에 누르고 TKO 승을 거뒀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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