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새 가왕 고추아가씨는 성우 이용신? 누구기에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고추아가씨는 과연 성우 이용신일까. 2일 새롭게 탄생한 9대 '복면가왕'을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꺾은 '노래왕 퉁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9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서 여가수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가 '통키' 이정을 누르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긴 학다리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 노래 마다 개성을 뽐낸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판정단들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 가운데 김구라는 "'고추아가씨'가 약 9등신"이라며 "저렇게 노래를 잘 하고 저렇게 몸매가 좋은데 우리가 모를 만큼 뜬 가수가 아니라면 저 분의 인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진지하게 눙쳐 '고추아가씨'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 와중에 성우 출신인 방송인 서유리가 말한 유력 후보가 바로 성우이자 가수로도 활동한 이용신이었다. 이용신이 누군지 다른 어느 누구도 잘 알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서유리는 "이용신 선배님 특유의 쪼는 조가 있다"며 자신은 이용신으로 들린다고 밝혔다.


서유리가 이야기한 이용신은 1979년생 성우 겸 가수. 2003년 투니버스 공채 성우 5기로 데뷔해 각종 만화영화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2006년에는 첫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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