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성, 월드미션프론티어 홍보대사 위촉 "책임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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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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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진성이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목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진성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양진성이 지난 13일 진행된 월드미션프론티어 국제대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1994년 르완다 종족 전쟁을 계기로 시작된 아프리카 선교단체. 아프리카 전쟁난민, 미망인, 전쟁고아들을 돕는 일을 추진해왔다. 현재 매년 여름 아프리카 6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복음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남다른 양진성은 전쟁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접한 후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 이번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홍보대사 위촉 후 양진성은 "월드미션프론티어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감사드린다"며 "홍보대사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서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론 책임감도 강하게 든다. 질병과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의 실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며 아프리카의 아픔을 함께 통감하고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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