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엔협회(MCNA), 창립1주년 기념 세미나 8일 개최

발행:
문완식 기자


엠씨엔협회(MCNA, 협회장 이성학)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엠씨엔협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세미나와 총회를 개최한다.


MCN(Multi-Channel Network)은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산업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미디어 업계의 가장 뜨거운 관심 분야가 되었고, 지난해 3월 9일에 엠씨엔협회가 창립되는 등, 현재 MCN 산업의 성장세는 매우 빠른 편에 속한다.


엠씨엔협회의 이번 세미나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비디오 라이브'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바일 동영상 산업, 이제는 '라이브'로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작년 하반기 이래로 최근 미디어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대해 심도있게 논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강사는 학계에서 MCN과 OTT등 뉴미디어 전문가로 유명한 한세대학교 송민정 교수와, 중국시장 전문가이자 모바일 라이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인 펑타이코리아의 최원준 지사장이 맡는다.


송교수는 '비디오 라이브 시대, 미디어 환경 변화와 콘텐츠 비즈니스'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라이브 시대에 예상되는 이슈들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최 지사장은 중국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 비디오 라이브를 적용한 마케팅 전략을 제언할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에는 회원사들이 모이는 총회와 모든 참가자들의 교류를 돕는 네트워킹 파티도 이어진다. 총회는 발표회 형식의 공개행사로 진행되며, CJ E&M의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성학 협회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신임 사무총장과 이사진 소개, 2017년 협회 비전 등이 소개된다.


사무국에 따르면, MCN이 10~20대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시장인만큼, 총회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도록 격식을 간소화하고, 이어지는 네트워킹 파티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면서 협력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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