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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솜 "'14F' 큰 도전..비호감 아나운서 될까 고민도"

발행:
윤성열 기자
'14F' 로고 /사진제공=MBC
'14F' 로고 /사진제공=MBC


강다솜 아나운서가 뉴미디어 뉴스 콘텐츠 '14F' 진행을 맡으며 비호감 이미지를 얻을까봐 고민이 됐었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 '14F'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14F'는 MBC 뉴미디어 뉴스국에서 20대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전용 데일리 뉴스쇼다.


앵커를 맡은 강 아나운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처음 시작할 때 많이 걱정됐던 부분 중 하나가 '내가 잘할 수 있을까'였다"며 "MBC도 마찬가지만, 나 개인적으로도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평소 말이 느린 편이라고 밝힌 강 아나운서는 "'14F'는 굉장히 말이 빠르다"며 "'아나운서가 써도 될까' 생각이 드는 어휘도 많고, 말투도 업다운도 굉장히 심하다. 오버하는 부분도 많다. '자칫 비호감으로 비춰 지지 않을까', '아나운서가 선을 넘는 게 아닌가'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고민을 했다. 그래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MBC는 지난 달 중순 소셜 3대 채널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IGTV를 통해 '14F'를 론칭했다. 강 아나운서는 '14F'를 통해 '오늘의 이슈' 중 꼭 필요한 이슈를 선택해 약 3분 정도의 동영상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마다 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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