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톱5] 세븐♥이다해 "여전히 뜨거워"..김재환, 스윙엔터에 둥지

발행:
공미나 이슈팀기자
가수 세븐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이다해를 언급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세븐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이다해를 언급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세븐, 이다해에 '사랑꾼ing'


가수 세븐이 연인인 배우 이다해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세븐은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를 인정한 연인 이다해에 대한 질문에 숨김 없는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이날 MC들의 "우리가 아는 그 분과 여전히 뜨겁냐"는 질문에 세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며 다소 얼굴을 붉혔다.


이어 '비디오스타' MC들의 폭풍 질문이 쏟아졌다. "만나면 뭘 하냐"는 질문에 세븐은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 연애의)장점은 편하게 둘이 식당을 갈 수 있는 것"이라며 "단점은 뭐만 했다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 등으로 (기사가 나면서) 엮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큰 매력을 묻자 "에너지가 밝다. 그래서 잘 맞는 것 같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라며 환하게 웃었다.


MC 김숙이 짓궂게 "그녀에게 3행시를 해 달라"고 주문하자 세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며 손하트를 해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수 김재환 /사진=스타뉴스

◆워너원 김재환, 스윙엔터 손잡았다


스윙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회사의 전 인프라를 통한 전폭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김재환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한다”고 전했다.


모델 이현이 /사진=스타뉴스

◆이현이, '여성징병제'로 男네티즌과 설전


모델 이현이가 한 네티즌과 '여성징병제'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이현이는 9일 인스타그램 상에서 한 네티즌과 '여성징병제'를 주제로 첨예한 입장 차를 보였다.


네티즌은 이현이가 과거 출연해 올리브 '뜨거운 사이다'에서 한 발언을 지적했다. 당시 이현이는 "여성징병제가 인구절벽 병력 감소에 따른 국가 안보를 걱정해서라고 포장했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왜 군대를 나만 가, 너도 가'라는 마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남성 네티즌은 이 방송 내용을 지적하며 "하도 화가 나서요.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고 국민이면 당연히 그 의무를 해야하는 거다. 그걸 왜 다른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하냐"며 "(군대가)어떤 곳인지 단 1분이라도 경험해봤냐. 군대가서 2년 동안 고생하고 온 제대 군인들 그런식으로 말씀하는 건 진짜 잘못된 언행 같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이현이는 "네? 이 댓글을 지금 봤다. 내가 정말 모르겠어서 여쭤본다. 그럼 이전까지는 이런 논쟁이 없다가 최근들어 이제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하는 진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해당 네티즌은 "지금이라도 군에 가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라는 거다"며 "취지는 남녀 모두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안보를 위하는 것인데 잘못된 건가. 내가 볼 땐 오히려 여성이 군대 가기 싫어 떼를 쓰는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현이는 "시대가 변했는데 남녀임금격차가 아직도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는 건가. 시대가 변해서 여성들 대신해서 남성들이 출산 육아와 가사노동을 도맡아서 하고 있나.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가임기 여성지도'를 만들어 여성을 인구생산 주체로 보고 있는 건가"고 되물었다.


이와 함께 이현이가 "여성이 사회구조적으로 더 발전하고 더 사회로 나와서 남성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때 비로소 국방 의무도 동등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하자 네티즌은 "생각차이다. 국방이 먼저가 아닌 사회 평등이 우선이라 생각하나보다. 역시 군대 다녀온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이런 거다"며 이후 "어린애처럼 응석부리는 거냐. 그쪽 생각 잘 알겠다. 그런 생각으로 잘 살라"고 반박했다.


배우 황정민 /사진=스타뉴스

◆황정민, 2019년 스크린 열일..액션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


배우 황정민이 2019년 스크린에서 바쁜 행보를 펼친다.


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황정민은 최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앞서 황정민은 상반기 영화 '인질' 촬영을 결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쉼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이 지키려 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각색에 참여하고 '오피스'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이다. 황정민이 주인공을 맡아 처절한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신규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가 의욕적으로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한국과 일본,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나홍진 감독의 '곡성', 이창동 감독의 '버닝',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찍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한다. 제작은 지난해 '바람바람바람' '곤지암' '상류사회' '마약왕' 등을 선보였고, 올해 '천문' '남산의 부장들' 등을 내놓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는다.


황정민은 당초 올해 윤제균 감독의 SF영화 '귀환'을 찍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귀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부당거래' '베테랑' '군함도'를 함께 한 제작사 외유내강과 '인질'을 찍기로 결정했다. 그는 소포클레스 비극 '오이디푸스'(1/29~2/24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로 연극 무대에 서는 데 이어 올해 '인질'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바쁜 스크린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김우빈 /사진=싸이더스HQ 제공

◆김우빈, 강제 근황공개부터 와전 복귀설까지..쾌유 '응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는 연초 공개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복귀설까지 흘러나왔다. 복귀설은 사실무근이었지만, 김우빈의 쾌유와 건강한 복귀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과 신민아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걷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항암치료 후 건강 해 보이는 김우빈의 모습과, 아픈 연인의 곁을 지켜온 신민아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약 일주일 만인 9일 한 매체는 김우빈이 올해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건강 회복과 복귀가 사실이면 반가운 소식일 터였다.


하지만 김우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우빈이 현재 건강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연초부터 김우빈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겐 아쉽겠지만, 김우빈은 아직도 건강회복과 치료에 전념 중이다.


김우빈의 복귀설은 여러 이야기들이 와전되며 흘러나왔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최동훈 감독의 '도청' 촬영을 준비하던 중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조금씩 회복 중인 가운데 시나리오나 작품 제의가 들어왔고, 그럴 때마다 김우빈 측은 '최동훈 감독의 '도청'을 준비하다가 못하고 치료 중이기 때문에 복귀를 한다면 최동훈 감독님의 작품으로 먼저 할 생각이다'라며 고사해했다. 아직 투병 중인 김우빈이 언제 작품을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어떠한 확답을 줄 수 없었던 것. 이런 말들이 전달되며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컴백한다"고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최동훈 감독 측도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지만 완성되지 않았고, 김우빈과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 퓨전 사극이라고 보도됐지만 그마저도 사실과 다르다. 최동훈 감독 측은 무엇보다 그의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건강을 많이 회복한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 된 이후,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바로 그의 복귀인 것은 사실이다. 현재 무엇보다 김우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회복인 만큼 '빠른' 복귀 보다는 '건강한' 복귀를 바라는 게 팬들의 마음일 것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