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이 드라마 '손 더 게스트(손 the guset)'의 영화화 무산설을 부인했다.
13일 오전 CJ EN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날 불거진 '손 더 게스트' 영화화 작업 무산 보도에 "시간을 조금 더 가지고 시나리오 강화에 힘 쓰기로 했다.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손 더 게스트'의 영화 프로젝트 무산은 아니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손 더 게스트'의 영화화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견이 발생해 제작이 중단됐다고 했다.
'손 더 게스트'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다. 김동욱, 김재욱 등이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화로 제작된다고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손 더 게스트'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