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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이여진, 오늘(15일) 결혼..'질투의 화신' 현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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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김현우 앵커, 이여진 기상캐스터 /사진=스타뉴스, 이여진 인스타그램
김현우 앵커, 이여진 기상캐스터 /사진=스타뉴스, 이여진 인스타그램


김현우(40) SBS 앵커와 이여진(32) 기상캐스터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우와 이여진은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사내 커플로 열애 중이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김현우와 이여진은 앵커와 기상캐스터의 만남인 터라 현실판 '질투의 화신' 커플로 주목 받는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 메인 앵커와 기상캐스터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실제로 김현우 앵커는 극 중 이화신 역을 맡은 조정석에게 도움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여진 인스타그램


지난 9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이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 인증샷, 김현우와의 데이트 인증샷, 청첩장, 신혼집 소개를 하며 결혼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S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KBS 부산총국 기상캐스터, 뉴스Y 등을 거친 후 SBS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현우 앵커는 1979년생으로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 2017년 5월부터 평일 '8시뉴스' 메인 앵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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