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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헌 사건' 다룬 SBS스페셜 '꼬꼬무' 시청률 4.2%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SBS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화면
/사진=SBS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화면


SBS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꼬꼬무' 1부는 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선미네 비디오가게'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던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8%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꼬꼬무'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장항준 감독, 개그우먼 장도연이 등장해 1988년 10월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지강헌 사건과 뒷이야기를 조명했다.


지강헌 사건은 32년 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주택가에서 벌어진 인질극이다. 당시 교도소 이감 중 호송 버스에서 탈주한 지강헌 일당은 북가좌동 가정집에서 일가족 6명에게 권총과 흉기를 들이대고 인질극을 벌였다. 이 인질극은 TV로 생중계됐다.


탈주범들은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듯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주범 지강헌은 밴드 비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꼬꼬무'는 32년 전 지강헌 일당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육성을 전달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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