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은행 잔고 위험"

발행:
김수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송인 홍석천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홍석천이 자영업자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운영하는 텅 빈 식당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이 고백했다.


홍석천은 "오늘 저녁은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다. 이태원이 위험한 건가 아니면 내 선택이 위험한 건가. 확실한 건 내 은행 잔고가 위험해지고 있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클린이태원 #이태원살리기 #자영업자살리기"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이후 이태원 식당가는 손님의 발길을 찾기 힘들 정도다.


홍석천은 게시물을 통해 커피를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알렸고 팬들은 "(식사를 하지 않고 커피만 마셔도 되느냐"고 문의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럼요ㅎㅎ"라며 직접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했다.


홍석천의 게시물에 팬들은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는 홍석천의 식당 / 사진출처=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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