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이의 사랑스러움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왕 삐침 #내가 위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의 손편지가 담겨있다. 시온이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물음에 '엄마'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는 편지도 적어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시온이의 사랑스러움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딸바보가 되나 보다", "기성용 선수 진짜 삐졌을 것 같음", "아 글씨체 귀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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