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이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고 김형은은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06년 12월16일 공연을 위해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사고 25일 만에 안타깝게 숨을 거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생전 고인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개그우먼 심진화, 장경희 등과 '웃찾사' 코너 '미녀삼총사'로 활약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향년 26세에 생을 마감했다.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매년 고인의 기일을 기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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