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14년만에 광고 모델 발탁 "노년인데, 제3의 인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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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한지일/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지일/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원로 영화배우 한지일(74)이 14년 만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지일은 최근 한미양행의 건강기능식품 소팔 옥타코사놀UP의 지면광고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그의 이번 광고는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오랜만에 광고 모델로 발탁된 한지일은 스타뉴스에 "광고 모델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었는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줘서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로 오랜만에 광고 촬영을 했는데, 늘 응원해 주는 지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지일은 "74세라는 노년의 나이인데, 광고 촬영까지 하게 됐으니 제 3의 인생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즐겁게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영화배우로 활동을 했다. 이후 성인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17년 귀국하면서 10여 년 동안의 해외생활을 정리했다.


한지일은 귀국 후, 영화 '미희'를 통해 오랜 만에 대중과 만남을 가졌고, 드라마 '꽃파당'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봉사 활동을 하면서 연예계 대표 봉사왕으로 주위에 사랑을 전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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