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맘 "조건만남 응한 적 없다..전 남친과 사실혼 NO" [전문]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SNS 스타' 오또맘(오태화)이 항간에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또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 당당하다. 난 내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 진실로 다 해명했다"고 밝혔다.


오또맘은 이어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고소장을 공개했다.


이혼 후 한 남성과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는 않았다"며 "동거를 하지 않았으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또맘은 인스타그램 94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오또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


더이상 못 참겠습니다.


제가 더이상 제 가슴아픈 과거사를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습니다.


전 제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습니다. 네 당당합니다.

저는 진실로 다 해명을 했습니다.


저는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습니다.


김용호 부장님께서도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방송에서 말씀하셨는데 다른 의미로 해석하신 분들이 많네요.

정말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그날 전화통화로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사실혼 관계의 뜻도 몰라 엉겁결에 대답을 해버린 게 있는데, 진실을 말하자면 전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거를 하지 않았으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

저는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습니다.

더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 녹음파일 , 협박 ,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습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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