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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 "임신 23주차, 태명은 맑음이..소중하고 행복"[전문]

발행:
안윤지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정순주 아나운서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정순주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순주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부부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너무 빨리 생긴 거라 당황하기도 했지만 깜짝 선물이라 더 소중하다. 뱃속 아가 이름은 '영혼이 맑은 아이'로 자라라는 뜻으로 맑음이라고 지었다"라며 "맑음이는 임신 23주차 아가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도 비 시즌에 맞춰 겨울에 했는데 맑음이도 엄마를 도와주려고 겨울에 태어나는 거 같다. TV에 부어서 나와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는 지난 1월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정순주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3주차다.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 이하 정순주 아나운서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저희 부부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신혼3개월 차.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예쁜 아가 천사가 저희에게 왔어요.

너무 빨리 생긴 것 같아 당황하기도 했지만 깜짝선물 이라 그만큼 더 소중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뱃속 아가의 이름은 '영혼이 맑은아이' 로 자라라는 뜻의 '맑음이' 라고 지었어요.

아무래도 초기에는 조심스럽다보니 지금에야 소식을 전하게되었어요.

지금 맑음이는 임신 23주차 아가가 되었답니다. 함께 축복해주실거죠?


결혼도 비시즌 에 맞춰 겨울 에 하게 됐는데 맑음이도 엄마 도와주려고 겨울에 태어난다네요.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TV에 부어서 나와도 이해해주세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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