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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충청도를 물들이다..저널리즘 스쿨·강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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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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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충청도를 이태석 신부의 뜻으로 물들였다.


구수환 감독은 이사장으로 있는 이태석재단과 청주교육지원청이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청주 진로심화 탐구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등학생 진로심화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구수환 PD의 저널리즘 스쿨'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하루 4시간, 총 16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저널리즘 스쿨은 구수환 감독 뿐만 아니라 엄상현 동아일보 기자, 조을선 SBS기자, 이강윤 감독, 조정관 감독, 송화영 체인지그라운드 PD등이 참여해 저널리즘의 이해, 저널리스트의 세계, 촬영과 조명의 이해 및 실습, 유튜브의 영향력과 유튜버의 자질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전했다.


저널리즘 스쿨과는 별개로 민주시민과 리더십 강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 지역 고등학교에서 10월부터 다수 진행된 이 강연은 스웨덴 린네 대학교 최연혁 교수의 '민주주의 수업', 이태석재단 이고은 사무국장(전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연구원)의 '북유럽이 행복한 이유', 동아일보 엄상현 기자의 '저널리스트의 세계', 백신의 황제 이종욱 WHO 사무총장의 이야기, 구수환 감독의 '세계가 주목한 이태석 리더십'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이론 및 실습의 강연 기회가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남겼다.


구수환 감독은 강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태석 신부의 뜻을 전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섬김 리더쉽의 의미를 새길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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