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주 아나운서가 아이를 출산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덕분에 2.86kg 건강한 맑음이 잘 만났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세상 쪼꼬미가 제 뱃속에 있었어요. 아직 믿겨지지가 않아요"라며 "그나저나 정신 못차리게 아프네요. 세상 엄마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정순주 아나운서가 출산한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공서영, 진달래 아나운서 등은 "축하한다. 몸조리 잘 하고 푹 쉬길 바란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XTM을 통해 방송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맡아 뛰어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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