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새신랑이 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붐!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은 아마도 정신이 없을 거야. 하지만 며칠 후 결혼했다는 걸 실감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편해질 거야. 앞으로 오래오래 아내랑 예쁜 사랑 키워가고 조금있다 더욱 예쁜 소식 있었으면 좋겠다. 뭔지 알지?"라며 붐을 축하했다.
또 그는 "난 촬영때문에 스테이크 못 먹고 같다. 촬영 끝나고 있다가 또 슬리피 결혼식 가서 먹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날 붐과 슬리피는 결혼식을 올린다. 붐은 오래 알고 지낸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끝 결혼한다. 앞서 그는 팬카페를 통해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앞으로 행복한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슬리피도 8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4년간 교제 끝 백년가약을 맺는다. 슬리피는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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