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군이 반려견 감시에 들어갔다.
박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월이가 자꾸 똥을 잡숴요... 것두 겁내 맛있게... 가정 평화 유지 중! 어제 밤 교훈: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이 된다! 오월이: 드래곤 두고보자... 어제 밤 초소 브리핑~ 똥접근경계근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군이 생후 4개월이 된 반려견을 보살피는 모습이다. 그는 반려견이 변을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훈련에 나섰다.
박군은 "#촬영감독: 전 국군홍보대사(한영) #특징: 군대를다녀온것만큼잘암 #한영연혁: 위문열차,청춘신고합니다다수출연 #편집감독: 전 특전사 예비역상사 박준우 #특징: 똥먹은오월이에게기습뽀뽀를자주당함"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가수 한영과 결혼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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