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태풍 힌남노 때문에 결국 "제주 카페 조기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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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제주도 카페의 조기 폐점을 결정했다.


빽가는 5일 자신이 운영 중인 제주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주는 태풍경보 발효 상태입니다"라며 공지를 전했다.


이어 "저희 카페는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매장을 조기 폐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장 방문 예정이셨던 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단 한 분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안전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이에 빽가는 안전을 위해 카페 조기 폐점을 결정했다.


한편 빽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달 여름 시즌송 '고'(GO)를 발매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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