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카녜이 웨스트, 이상행동의 원인? "정신분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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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카녜이 웨스트 SNS
/사진=카녜이 웨스트 SNS

미국의 래퍼 겸 사업가 카녜이 웨스트(칸예 웨스트, YE)가 정신분열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카녜이 웨스트의 이상 행동이 정신 분열의 결과"라고 보도했다.


앞서 칸예 웨스트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패션지 보그의 편집장, 모델 지지 하디드가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카녜이 웨스트는 이와 관련해 보그의 출판사 콩데 나스트의 사주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패션쇼 홍보 담당자를 해고하기도 했다.


외신은 이러한 카녜이 웨스트의 이상행동에 대해 "그의 기이하고 자멸적인 행동을 완화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막막하다고 들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해온 오랜 친구들과도 싸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웨스트는 2016년 정신 건강 문제로 병원 생활을 했다. 또한 2019년에는 조울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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