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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딸 지온 공연 관람에 "왜 눈물이 나"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윤혜진
/사진=윤혜진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무대 관람 후기를 전했다.


10일 윤혜진은 "엄지온 입학 후 첫 예술제♥. 왜케 눈물이 나나. 애 찾기 쉬운 건 좋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예술제 무대 모습이 담겼다. 딸 지온이는 친구와 노란색 옷을 맞춰 입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윤혜진은 친구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온이의 무대를 보며 울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윤혜진은 "즈그 아들램 안 보고 내 직찍 울어싼는 거 도촬하는 거 영 밉상이네"라며 친구를 향한 장난 섞인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그 해 딸 지온이를 출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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