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중견가수 유미와 설날 떡국 봉사..훈훈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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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가수 유미(사진 왼쪽)과 배우 한지일./사진=한지일 제공
가수 유미(사진 왼쪽)과 배우 한지일./사진=한지일 제공

원로배우 한지일이 중견 가수 유미와 함께 설날 떡국 봉사에 나섰다.


한지일, 유미는 22일 송내향기네 무료급식소(대표 임성택)에 설날 떡국 봉사를 함께 했다.


한지일은 2007년부터 송내향기네 무료급식소에서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무료 급식 봉사를 통해 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배우 한지일(사진 왼쪽)과 가수 유미./사진제공=한지일

한지일은 54년 동안 여러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 함께 봉사에 나선 유미는 15년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미는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불러 역주행한 곡 '애 낳고 30년'을 부른 가수다.


한편, 한지일은 "최근 엉덩방아를 찧고 고관절 통증이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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