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9기 옥순 고초희가 눈밑 지방 제거와 재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고초희는 지난 2월 28일부터 팬들과 무물 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초희는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과 함께 지방제거+재배치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은 6일차 때 사진! 일주일 정도면 심한 붓기와 큰 멍은 다 빠져요. 6일차 땐 사진처럼 노란 멍 좀 남아있으나 화장으로 커버되는 수준이라 다닐만 했어요. 아 저는 물론 화장 안하고 다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고초희는 이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팬에게는 "결혼 자체가 하고 싶은거면 상관없는데 고민이 든다는 건 사람을 먼저 본다는 거 아닐까"라며 "결혼이 하고 싶었다면 진작에 아덜 펄슨을 택했겠지. 현 남친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 고민이 드는거고. 1분기 끝나기 전에 현 남친과 해당 이슈에 관해 깊게 얘기해봐"라고 조언했다.
또한 고초희는 "오해들 하시는데 저 멘탈 그닥 안 강합니다. 좌절도 잘하고 부들부들도 잘해요"라고 답하고 "하지만 좌절보다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 좌절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저만의 스트레스 역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명해지니까 좋은 점은 아빠가 내 유튜브 영상이랑 기사 찾아보시느라 잡생각과 근심걱정이 사라졌다고 하심. 다양한 좋은 기회들과의 접점이 많아진 것"이라며 "나쁜 점은 여러분이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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