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성♥' 김정화, 21살 딸 디자이너 됐다.."자랑스런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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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김정화 SNS
/사진=김정화 SNS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김정화가 딸이 디자이너가 됐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김정화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디자이너 아그네스. 자랑스런 내 딸. 많은 분들이 딸의 삶을 응원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따.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김정화가 후원하는 딸 아그네스가 디자이너가 돼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지난 2009년 우간다 봉사활동을 통해 아그네스와 인연을 맺었고 2012년 '안녕, 아그네스'라는 책도 출간했다. 이후 김정화는 CCM가수 유은성과 결혼 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화는 지난해 20살 이 된 딸 아그네스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남편 유은성이 뇌암에 걸렸다고 고백했고, 이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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