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유경·이지혜 NO" '이승기♥' 이다인, 개명 2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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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 사진 = SBS 제공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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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이다인이 4번의 개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다인이 4번의 개명을 해 이름이 6개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법적 이름 : 임유경 - 견유경 - 이지혜 - 이주희 - 이라윤 (개명 4번) 연예인 활동 이름 : 이다인"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글 작성자는 본명이 임유경이었던 이다인이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인 배우 견미라의 성을 따라 견유경으로 개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아버지를 맞아 이지혜로 개명한 그는 이주희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후 불교 신자인 어머니 견미리의 권유로 불교식 이름인 이라윤으로 다시 한번 개명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이다인은 이지혜란 이름은 사용한 적이 없다. 현재 본명은 이라윤"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이지혜, 이라윤 외 이름은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소속사 측은 견유경이라는 이름도 사용된 적 없다는 입장을 추가로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결과 견유경, 이지혜의 이름은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주희, 이라윤으로 개명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 2년간 교제를 하다가 지난 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골프를 계기로 친분을 쌓게 됐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또한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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