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박진영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며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JJ Project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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