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범현대家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된다

발행:
윤성열 기자
백지연 전 앵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백지연 전 앵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백지연 전 MBC 앵커가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을 맺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백 전 앵커의 아들 강모씨는 오는 6월 2일 모처에서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씨는 현재 HL그룹 미국 법인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강씨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지간이다.


백 전 앵커는 1987년 23세로 당시 MBC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발탁돼 국내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결혼식에는 범현대가 등 재계 인사들과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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