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호주 팬들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시드니 영웅시대 회원들은 5월 13일 호주밀알장애인선교회(단장 김민현)에 성금 1616 호주 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동시에 공식 팬카페 6주년과 시드니 영웅시대 3주년을 기념, 회원들이 함께 모아 전달했다.
시드니 영웅시대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호주밀알장애인선교회와 마음을 같이해 '제3회 장애인 페스티벌'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드니 영웅시대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를 위한 모금' 1616 호주 달러를 호주 UNHCR(유엔난민기구)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드니 영웅시대는 지난 2021년 4월 창단했으며 매달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활동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