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너무 너무 올리고 싶었는데, 오늘 승아로운 업로드 맞추느라 이제 올려요. 나의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이 윤승아, 김무열 부부를 위해 준비해준 베이비 샤워 현장이 담겨 있다. 'Hello! Jemma'이 적힌 현수막 아래 환히 웃는 윤승아의 얼굴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개그우먼 홍현희는 "너무 축하해요. 건강하게 출산하기"라고, 가수 김윤지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기며 응원을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축하해요. 너무 예쁘다",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하다 3년 만인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윤승아는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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