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대장염 응급 수술 후 퇴원..11월 '수사반장' 촬영 복귀 [공식]

발행:
안윤지 기자
배우 이제훈 /사진=김창현
배우 이제훈 /사진=김창현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 수술을 받은 뒤 활동 복귀를 알렸다.


20일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 9일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오는 11월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 촬영에 복귀한다. 현재 정확한 날짜는 조율 중이다.


앞서 그는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받았다. 이 때문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및 32회 부일영화상 사회에 불참했으며 '수사반장 : 더 비기닝' 촬영도 잠시 중단하게 됐다. 이후 수술을 마친 이제훈은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하면서 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수사반장 : 더 비기닝'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24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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