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저 살아있어요, 악!"..비명까지 지른 다급한 해명

발행:
김노을 기자
배우 윤계상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윤계상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콘서트 유닛 무대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사과했다.


윤계상은 21일 자신의 SNS에 콘서트 관련 기사 제목을 공유한 뒤 "저 살아있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강력하지 않아요. 그냥 웃기려고 한 얘기에요"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god 측은 서울 공연 후기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윤계상이 '피터팬' 속 요정인 웬디로 변신한 윤계상, 손호영 유닛 무대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윤계상은 대구, 부산 공연에서 손호영과 유닛 무대에 대해서는 "아직 살아있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무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자 윤계상은 다급하게 해명에 나선 것. 윤계상은 또 "강력한 유닛 무대 없음. 헐렁하고 소소한 유닛 무대 있음. 데니 태우 무대 초초강력한 무대 있음. 쭌이현도 초초초 따뜻한 무대 있음. 기대하게 해서 미안"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별 거 없어요. 기대하지 말아요. 일이 커지면 안 돼요. 그냥 재미있으라고. 악. 이건 아닌데. 악. 몰라"라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god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대구 EXCO, 30일과 31일 양일 간 부산 BEXCO에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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