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예쁜 혜성 후배"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밝은 모습으로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다. 두 사람의 절친한 우정이 돋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다.
이후 안현모는 이혼과 관련해 "큰 실패 없이 자랐다.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 대학과 취직도 잘했다. 속절없이 살아와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라며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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