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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사회복무요원 편입 판정 "허리 디스크 증세 악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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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김우석
/사진=김우석

뮤지컬 배우 김우석이 부상 여파로 군 복무 도중 보충역 편입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돼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됐다"라며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라고 전했다.


에일리언컴퍼니는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에일리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일리언컴퍼니입니다.


김우석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23년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되어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해왔습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되었으며,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우석의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앞으로 연기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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