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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지하철 태업 여파.."약속 한 시간 늦어, 정신 나갔나"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가수 간미연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여파를 겪은 상황을 전했다.


간미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태업이라고 제시간에 안 오고 난 자꾸 역을 지나치고 정신이 나갔나. 두 번이나 지나쳐서 약속 한 시간이지만 늦어버림. 이게 말이 돼?"라고 말했다.


최근 철도노조는 태업을 이어가면서 수도권 전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지난 20일부터 단체 행동을 시작해 지연 현상이 심화됐다. 간미연 역시 이런 상황의 여파를 겪은 걸로 보인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11월 황바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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