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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생후 5개월 '금수저 딸' 맞네.."첫 기부" 마음 부자 [전문][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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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배우 이지훈(45) 아내 아야네(31)가 딸의 인생 첫 선행을 알렸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이지훈, 아야네 부부와 생후 5개월 된 딸 루희 양 세 가족의 단란한 나들이 근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날. 12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달이다.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내가 선물받아서가 아니라(그것도 한 몫하지만) 거리를 거닐다 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득한 12월이라 좋더라. 이날도 참석자분들이랑 교류하며 함께 시간을 나누며 루희 이름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따뜻한 맘도 나누고.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터놓았다.


그러면서 아야네는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날. 12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달이다.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내가 선물받아서가 아니라(그것도 한 몫하지만) 거리를 거닐다 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득한 12월이라 좋더라. 이날도 참석자분들이랑 교류하며 함께 시간을 나누며 루희 이름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따뜻한 맘도 나누고.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그는 "영재 학습, 영어 수업 등등. 머리 똑똑해지라고 시키고 싶은 것들 참 많지 않냐. 물론 그런 학습들도 나중에 큰 도움 되는 걸 알기에 저도 해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지만 제가 루희 키우는 데 있어 제일 놓치고 싶은 건 '삶의 가치'인 것 같다. 이 세상 살아갈 때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왜 가족이 중요한지, 왜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되는지. 근데 내가 가르치려 하는 것을 나 스스로가 실천 안 하고 있으면 무슨 설득력이 있겠냐. 루희를 낳고 나서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 나를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걸 알게 해 준 루희한테 참 고맙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에 남편 이지훈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삶의 방향이 잡히네"라고 댓글을 썼고, 아야네는 "가장으로서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세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다. 이후 올 7월 득녀했다.

▼ 이하 아야네 글 전문.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날


12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달이거든요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내가 선물 받아서가 아니라(그것도한몪하지만ㅎㅎ)

거리를 거닐다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득한 12월이라 좋더라구요!!! :)


이 날도 참석자분들이랑 교재하며 함께 시간을 나누며 루희 이름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따뜻한 맘도 나누고…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영재학습, 영어수업 등등… 머리 똑똑해지라고 시키고 싶은 것들 참 많잖아요.

물론 그런 학습들도 나중에 큰 도움 되는 걸 알기에 저도 해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지만…

제가 루희 키우는 데 있어 제일 놓치고 싶은 건 "삶의 가치" 인 것 같아요.

이 세상 살아갈 때 우리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왜 가족이 중요한지, 왜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되는지.

근데 내가 가르치려 하는 것을 나 스스로가 실천 안 하고 있으면 무슨 설득력이 있겠어요.

루희를 낳고 나서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 나를 키워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그걸 알게 해 준 루희한테 참 고마워요


가기 직전까지 기분 짱이였는데 연회장 도착하더니 갑자기 기분이 언짢으시던ㅎㅎ 루희공주 사진과 함께 그 날운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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