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차예련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느낌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난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수영장 앞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는가 하면, 몸을 밀착한 채 여행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잉꼬부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차예련은 주상욱은 물론 딸, 지인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밝히며 "천국 같은 이곳에서 우리 모두의 여행 시작. 우리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인아 양을 뒀다. 최근 결혼 8주년을 맞이해 "벌써 8주년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 주인아가 8살이 됐고, 너무 행복한 시간들 고맙다 주 서방님. 늘 웃게 해줘서"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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