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 운동에 매진하는 근황을 알렸다.
윤혜진은 14일 "완주 하자마자 비 내리는 시스템"이라며 이날 오전 4.5km 거리의 러닝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러완! 이제 피티하러 가자"라며 엄태웅과 헬스장에 간 모습도 전했다.
영상 속 엄태웅이 벤치 프레스 운동을 무리하게 하고 있자 윤혜진은 "헤헤헤 까불고 있네 까불고 있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태웅은 8월 개봉하는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에 출연, 사생활 논란 후 9년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엄태웅은 사립 초등학교의 임시 담임을 맡게 된 교사 김영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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