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천우희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7일 송중기는 개인 SNS에 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천우희와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기, 천우희는 한겨울에 두터운 외투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우희는 송중기 품에 안겨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두 사람이 출연하는 '마이 유스'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마이 유스'는 그저 소년과 소녀였던 선우해와 성제연이 15년 후 재회, 각자의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중에 처음 방송된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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