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故 대도서관과 오랜 인연..안영미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먹먹한 추모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안영미, 故 대도서관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채널 캡처
왼쪽부터 안영미, 故 대도서관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채널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1세대 크리에이터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죽음을 추모했다.


안영미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도서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6일 대도서관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로 세간이 발칵 뒤집힌 만큼 고인을 기리는 글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안영미는 대도서관과 연이 깊기도 하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협업을 진행해 왔다.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가 하면, 안영미가 MBC '라디오스타' MC를 맡았을 당시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 및 소방은 '나 씨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병이나 사고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으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극장으로 전력질주'
'10CM의 쓰담쓰담' 사랑해주세요
은중과 상연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윰댕 전전 남편 아들, 故 대도서관 상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미국에 2-0 기분 좋은 승리

이슈 보러가기